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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야권 지방선거 준비 어찌 돼 가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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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난 최대 난제 … 민주당 "야권 연대는 야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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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야권은 '야권 연대'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에서 아직 지방선거 밑그림조차 그리지 못하고 있다. 제 1야당인 민주당 부산시당을 이끌고 있는 조경태 위원장이 "야권 연대는 야합에 불과하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독자 후보를 내겠다"는 강경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민주노동당 부산시당이 10일 오후 부산지역 후보 단일화를 위한 원탁회의를 제안했고 이에 앞서 진보신당 부산시당도 지난달 연석회의를 제안하는 등 민주당 부산시당을 압박 중이지만 결과는 미지수다.
민노당·진보신당·국참당 공조 움직임,민주당 독자 후보 찾기 분주
이런 가운데 각 정당들은 인물난 속에서도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 선별작업에 나서고 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아직 부산시장 후보는 내세우지 못하고 있지만 구청장(군수)의 경우, 사하구(배명수) 사상구(이영철) 동래구(정상원) 수영구(김성발) 기장군(손현경) 등에 5명을, 시의원은 10명 정도를 후보 명단에 올려놓고 있다. 민주당 시당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시장 후보가 정해지면 구청장, 시의원 후보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민주당 시당을 제외한 야권은 향후 야권 연대가 이뤄질 것을 감안해 후보 확보에 나서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에는 민노당 민병렬 후보와 진보신당 김석준 후보가 일찌감치 나섰다. 민노당 부산시당 측은 "중앙의 야권 연대 논의에서 광역단체장은 경선으로 후보를 정하는 방향으로 정리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구청장 후보의 경우 민노당은 사상구(조차리)와 북구(주우열) 영도구(문제열) 금정구(정장근) 등에 후보를 낼 계획이며, 국민참여당은 해운대구(고창권) 부산진구(이병덕) 등 민노당 후보와 겹치지 않는 지역에 각각 내세운다는 방침이다. 진보신당은 당초 해운대에 구청장 후보를 내려고 했으나 국민참여당 후보가 이미 나선 점을 고려해 시의원 출마로 방향을 돌렸다. 시·구의원의 경우 각 당별로 전략지역에 후보를 내세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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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부산 야권 지방선거 준비 어찌 돼 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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