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부산시당


이야기
2010.09.01 13:59

<불타는 여름>은 아직 계속중?

댓글 3조회 수 543

오랜만에 시당 게시판에 글을 씁니다.

건강하시죠?

올해 여름은 100년만의 더위라더니 참으로 길고 뜨겁네요.

하지만 계절의 힘앞에선 어쩔 수 없이 자리를 내어주어야 하는 법.

아침 저녁으로 선선합니다.

오늘 아침엔 이불 서로 덮겠다고 아이들이랑 쌈박질도 하게 되네요.

 

최근들어 고민들이 참 많았습니다.

누구는 저더러 칩거(?) 중이냐고, 연락하면 안되냐고 물으시는 분도 계시고, 앞으로 뭘할거냐고 걱정하시는 분도 많이 만났습니다.

그런데 우야지요? 전 천성이 칩거하고는 거리가 멀고,  그러니 연락주시는 분들께는 밥사는 걸루 주로 일정을 보냅니다.

 

함께 고민을 나누고 싶은 몇가지가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연락주실꺼죠?  일단 여기부터 답하시고~~~ 다음으로 .... 음~~~

 

먼저는 자영업 상인관련 공부하는 팀을 만들어 보자는 겁니다.

지금 정기국회의 뜨거운 감자중의 하나가 SSM 관련법 통과여부입니다.

백보를 양보해서 만든 법안이지만 이거라도 통과시켜야 한다는게 상인분들의 간절한 바램입니다.

그리고 광역물류센터 건설안은 납품업자의 고사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서 유통상인들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다른 곳에서 준비하는 '유통업 상생협력과 소상공인 지원조례'를 부산시에서도 만들어야 하는데 방법도 찾아야 하고....

지난 선거기간 상인분들께서 참으로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그런데 우리 당에서 상인분들의 고민보다 좀 더 앞서가는 정책도 내고 활동력도 만들어야 하는데 저 혼자는 불가능하네요.

팀 한번 만들어 봅시다. 처음엔 공부부터 하고요. ....

 

다음으로는 얼마전에 베트남에 다녀왔습니다.

결혼이주여성들의 친정나들이 지원차 다녀왔는데요. 

조세현 사진작가와 배우 장서희씨와의 만남도 의미가 있었습니만 

이주여성들의 결혼과정부터 생활,  취업에 대한 욕구들, 그리고 부당한 대우들, 곧 청소년으로 자라게 될 2세들에 대한 사회적 비용도 만만치 않겠구  하는 느낌들 때문에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다.  .

당에서도 이주노동자들과 결혼이민여성, 아이들에 대한 정책을 연구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팀이 꾸려지면 적극적으로  참여할께요.

 

마지막으로는 지역에서 대안화폐, 지역공동체 활동을 꾸준하게 해 왔는데요.

경제를 매개로 한 지역공동체 구성과 관련해서 고민하는 분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있었으면 합니다.

최근엔 에코머니도 뜨고 있고,  지역에 밀착하는 지역운동에 대해 좀 진전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삼락둔치지키기 투쟁, 한진투쟁, 6.15탄압 대응투쟁, 보궐선거 대응 등등 늘 그렇듯 투쟁의 앞자리에 서 있기에 민주노동당을 사랑하게 됩니다.

당원들의 힘이 좀 더 적극적으로 모아지는 넉넉한 품의 당이 되도록 지역에서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가을날의 풍성한 추수를 위하여... 모두들 화이팅!!


  • ?
    [레벨:4]홈페이지 2TR 2010.09.01 21:29:48
    위원장님.. 더운 여름 잘 보내셨습니까... 자주 못뵈니 보고싶네예~emoticon
  • ?
    [레벨:4]홈페이지 임상민 2010.09.01 17:59:19
    ㅎㅎ 오랫만에 글로 뵈니까 반갑네요.
    민주노동당이라는 나무의 튼튼한 잔뿌리를 지역에서 많이 만들어 주십시오.
  • profile image
    [레벨:4]홈페이지 이희종 2010.09.01 14:37:00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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